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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리파이 헝거게임: 기술을 아는 사람들이 ‘사람을 이롭게하는 기술’로 세상과 통(通)하다!

저자: Jessica Kim

November 22, 2024

배고픈 자들의 게임, *<헝거게임>*을 아시나요? 헝거게임은 생존을 위한 극한의 상황에서 인간의 본성과 진정성을 탐구하는 이야기로, 인류에 중요한 주제입니다. 생존을 위한 해석과 방법은 다양하지만, 굶주림에 내몰리면 인간의 바닥 깊은곳에서부터의 진정성과 솔직함에 마주한 해법을 찾아 나서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쿼리파이는 사람과 시장이 원하는 본질에 대해 기술적 접근 방식을 통해 사이버보안이라는 거대한 우주를 끊임없이 풀이하고 탐구합니다.

쿼리파이는 디지털 현대사회에서 보안이라는 복잡한 문제의 근본을 셀 수 없이 마주하며, 편리하고 안전한 해법을 찾아 나섭니다. 견고한 보안이라는 명분을 위해 사람들이 어려움을 감내할 수도 있을 법한데, 왜 나서서 힘들 길을 자처할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쿼리파이와 같은 보안 기술기업들이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편리함과 안정성을 제공해야 비로소 기업과 사람들이 보안에 대한 우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가치를 추구할 수 있을 테니까요.

보안은 어려워야 하는가? 풀리지 않는 숙제를 풀어가는 사람들


Jobs

현실적으로 더 완벽한 보안 태세를 위한 방법은 무수히 많습니다. 그리고 대개의 경우 그 과정과 관리가 까다롭고 어려울수록 취약점을 제어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방화벽을 세우고, 끊임없는 네트워크 장비와 설비를 구축하며 이를 관리하기 위한 인력이 투입되는 과정이 반복됩니다. 기술적·물리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보안은 이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사람들이 상당부분 불편을 감내해야 합니다. 기술의 사람의 우위를 차지하는 격이죠. 반면, 활발하게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업들을 뒷받침해주는 보안기술을 비롯한 제반 인프라시스템은 안정되고 간편해 질수록 기업의 경쟁력은 탄력을 받게 됩니다.

수 년 전, 쿼리파이는 보안의 축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돌렸습니다. 더 불안정하고, 가시성이 확보되지 않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정성을 추구하는 도전을 차근히 완성해갔습니다. 이후 행보는 더 담대합니다. 클라우드와 온프렘을, 심지어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넘나들며 하나의 솔루션으로 가장 빠르고 선명하게 감사 추적할 수 있도록 태를 넓혀갔습니다. 거대한 글로벌 기업도 아닌, 한국에 R&D HQ를 둔 작은 스타트업에서.

예를들어 한국은 뛰어난 IT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B2B SaaS 시장은 특정 국가의 문화나 규제를 포괄하는 표준화된 서비스를 개발하면 세계 시장에 통용되는 서비스가 가능하죠. 쿼리파이는 이 생경한 두 장벽을 기회로 승화하여 R&D HQ를 서울에 두고,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2020년 쿼리파이가 와이콤비네이터에 도전했을 때에도 (YC Startup Directory-Security & QueryPie page), 자칫 스타트업의 치기 어린 패기로 비춰질 수 있었음에도 먼저 다가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제 아무리 육중한 문도 두드려야 열린다는 것을 알기에, 지금 쿼리파이는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문턱에서 새로운 노크를 보내고 있습니다.

시장은 언제든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것'이 '그때는 틀렸지만 지금은 맞다'로 진화할 수 있기에, 쿼리파이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중심의 가치를 지켜가는 성장을 추구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고객과 시장 앞에 언제든 틀릴 준비가 되어 있는 유연한 조직 문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그들이 원하는 것을 이해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 이것이 쿼리파이 구성원 모두가 바라보는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쿼리파이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쿼리파이, ‘사람’의 마음에 소구하는 ‘사람’들이 모인 기술기업

이와 같은 비전은 애플의 창립자 故스티브 잡스의 철학("Steve Jobs" by Walter Issacson, 2011)과도 연결됩니다. 그는 사람을 탐구하는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애플과 사람들이 소통하는 즐거운 경험에 기반한 소통을 주창하였습니다. 쿼리파이 역시 기술과 인문학의 결합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발휘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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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강조한 것처럼, 기술은 인문학과 결합할 때 비로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발휘합니다. 잡스는 "기술과 인문학의 결합이 우리의 마음을 노래하게 만든다"고 말하며, 사람 중심의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결국 쿼리파이는 사람들이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잡스가 정의한 사람을 위한 기술이 펼칠 수 있는 무궁한 힘과 유사한 맥락입니다. 쿼리파이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중심의 가치를 잃지 않으며, 고객과 시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단순한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그들이 원하는 것을 이해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새로운 기업의 모습을 향하고 있습니다.

쿼리파이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사람들이 모인 기술기업입니다. 기술 너머의 사람과 소통하는 데 힘쓰는 기업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분명 어려운 일이지만, 가장 가치로운 일 입니다. 때문에 쿼리파이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이해하고 복잡한 보안을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만드는 노력으로 구애합니다. 쿼리파이는 지금도,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세상으로 향하는 문을 두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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